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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8	작성자	운영자	날짜	2006-05-18	조회	5983

제 목 : Re:해외부동산 취득관련 문의

>현재 국내법인회사(건설회사)이고, 미국내 부동산(골프장)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현재 국내법인이 바로 골프장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답변 : 적절한 매물의 선정이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바로 골프장의 매입절차가 진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업시설의 경우 상당한 %의 디파짓이 없을경우 모게지 론의 신청및 처리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내 법인이 최대주주로 구성된 미국내 LLC,(유한회사)의 설립이 필수적이며 이것은 자산의 관리 회계정산 구좌개설 고용처리등의 합법적인 시스템의 미국내 법 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며 일예로 한국내 부동산에 투자한 외국자본 역시 설립이 2년 이상 경과된 한국내 법인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관련 세율을 낮추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고 봐도 됩니다. 결론은 미국내 법인설립이 우선이며 마찬가지로 1년 이상된 법인을 인수합병하시거나 신규법인등록을 한 후 취득절차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다른방법으로, 해외법인을 통한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미국내의 부동산업 법인(저희와 관련없는)에 직접투자하는 방식으로 해서 투자를 한다면, 단순히 송금을 하면 되는지요? 답변 : 공동투자 또는 자산관리 대행업체가 아닌 이상 무관한 기업에 투자하는간접 방식을 선택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사의 자산을 자신의 명의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습니다. >아니면, 미국내의 부동산 법인에 골프장 구입을 할 만한 자금을 투자하여 그에 따른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답변 : 거듭 말씀드리지만 미국부동산법인에 간접투자하는 방식보다는 직접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시는 운영하시는 것이 합리적이며 만약 부득이 관리체계를 대행하게 하려면 경영 매니지먼트 부문의 용역을 하청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만약 미국내 골프장의 순수 라운딩 피 또는 회원권 판매를 수익구조로 하여 한국의 골프장 처럼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추기는 브로커가 있다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다시는 안 만나시는 것이 사업에 도움될 것입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골프연습장이 오히려 현금회수율이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골프레인지에서 볼 150~180개 치는 비용이 12불입니다. 성격급한 한국인이 몰리는 지역이거나 한국인을 모방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 그리고 주류고객층이 두터운 지역의 연습장들은 항상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해도 무난합니다. 미국은 로컬의 퍼블릭 골프장에서 최고급 골프컨트리 클럽 사이에도 수 많은 가격대의 걸프장이 천지에 널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서울의 각 구 크기의 면적에 인구는 강남구의 절반도 안되지만 골프장은 퍼브릭 골프장이 몇개씩 있다고 봐야 하며 거기에 최고급 골프크럽이 좋은 지역에 한개씩 숨어있는 형태입니다. 골프비용은 지역내 주민은 싸게는 17달러 노인이나 어린이는 5달러 안팍의 저렴한 가격에서 50불대 80불대 아주 다양한 코스가 즐비한 것이 미국입니다. 100불이 넘는 골프장에서도 캐디는 커녕 운영요원 몇명 보기 힘든 것이 미국입니다. 퍼블릭이라 해도 지역에 따라 아주 양질의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 많은데 US 오픈이 열리는 롱아일랜드의 골프장이 퍼블릭이란 것을 보면 잘알 것입니다. 최고급 CC는 전문캐디를 사용해야 하고 복장의 품위를 갖추어야 하는등 까다로운 규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락커룸의 숫자 이상의 회원권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현재 회원권이 남아 있더라도 아무나 회원으로 받아드리지 않으며, 회원권에 대한 전매 또는 프리미엄등이 시장원리에 의해 좌우되지 않습니다. 오직 유명 컨트리 클럽의 락커룸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고 락커룸 넘버가 한자리 수가 될 그날을 고대하는 그들은 싱글의 골프실력보다 우선하는 정서가 회원권을 단순하게 돈으로만 살수 없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인사가 되어야 하고 명예를 얻고 싶어하고 기필코 그 그룹에 속하려 애쓰는 것입니다. 뉴저지의 알파인은 미국내 부자동네 8위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닉슨전대통령이 살았던 전통적인 올드머니의 새들리버나 유태인 큰손들이 몰려사는 잉글우드클립이 7,80위 권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알파인은 매우 대단한 지역입니다. 알파인은 허드슨강을 끼고 있는 동쪽 언덕의 숲속 지역으로 전 중앙정보부 김형욱씨 명의의 부동산이 있는데 김형욱씨 부인과 며느리가 소유권 분쟁소송으로 한인 사회에 가쉽거리를 제공하기도 한 곳입니다.